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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22대 선거 소견발표 - 회장 입후보자 김성균
  존경하는 한국조경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서울대학교 교수 김 성 균 인사드립니다.
제가 그간의 30년간 조경학회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사)한국조경학회 제22대 회장에 입후보하였습니다. 우리 학회는 창립 이후 훌륭하신 선배님들의 비전과 헌신, 열정이 넘치는 회원들의 노력으로 한국조경분야를 대표하는 최고의 학술단체로 성장하였으나, 최근 국내건설경기의 위축 여파로 조경업계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저는 이처럼 어려운 상황에서 다음과 같이 위기 상황의 관리에 적합한 학회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첫째, 위기극복의 대안으로 지금까지의 국제교류의 차원을 넘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위해 해외기관 방문, 해외조경정보시스템, 해외조경아카데미 등과 같은 구체적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둘째, 통일 및 남북관계개선에 대비하여 북한관련 조경분야에 대한 연구를 특화하고 전문가를 양성하여 선도적으로 북한의 조경과제를 미리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셋째, 조경관련 법규의 정비 등 현재까지의 추진 사업들을 계승 발전시키며, 인접 분야의 도전을 극복하고 관련법의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조경계의 위상을 높이고 영역을 넓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조경정책·제도 평가단’과 같이 구체적인 조직을 구성하여 사회적 발언권과 영향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다섯째,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기술수준과 많은 해외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조경계 초기세대의 고급 은퇴 인력을 포함하여 앞으로 고령화 사회에서 은퇴 후 지속적 사회기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여섯째, 한국조경학회의 규정에는 회장과 수석부회장이 러닝메이트제가 아니며, 수석부회장은 회장 유고시 대행하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이를 선거 전략으로 활용하여 기득권 그룹이 선거 전략에 따라 회장을 대물림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파행적으로 운영되어 조경의 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학회 임원선거의 비정상적 관행을 개선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한국조경학회 회원 여러분!
  제가 이번에 한국조경학회 제22대 회장으로 출마를 결심하고 선후배님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제가 그동안 많은 부족함이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부족함을 극복하고 당선되어 학회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여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한국조경학회 제22대 회장 입후보    김 성 균 올림